옥경식당 - 강릉시

가성비 좋은 해물찜 동태알ㆍ고니ㆍ골뱅이 푸짐하진 않아도 안주하기엔 적절함 양념이 과하지 않고 순함

해물찜 중을 먹었습니다.진짜 많았습니다. 저는 해물찜에 조개나 게같은 갑각류가 들어가 부피만 차지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곳은 고니와 알 위주의 푸짐한 건더기가 일품이네요. 내부는 정리정돈과 깨끗함이 아 주인어르신의 성격인가 싶을 정도로 가지런하며 깨끗합니다. 해물찜은 맵지 않게 주문을 요청드렸고 맛은 첫 한점이 와 진짜 맛있네였습니다. 다른곳에서 콩나물과 유사 해산물만 잔뜩 넣은 그것들과는 확실히 비교 됩니다. 너무 맛있고 아주 만족스럽게 잘먹었습니다. 밑반찬들도 아주 정갈하고 특히 볶음밥은 1인분으로 주문했는데 2인분으로 잘못 나왔나 싶을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시간 지날수록 손님들이 계속 방문해서 나중에는 자리가 없었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오랫만에 갔더니 쥔장이 바뀐지 두달이 되었네요 전 주인께서 건강이 안좋아 지셔서 바뀌셨다는데 음 우선 좌식을 입식 테이블로 개선한 부분이 젤로 맘에 들었구요. 그담엔 와이파이존이 생긴게 좋았어요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셨다는부분에 점수를 좀 더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이겠지요. 솔직히 말씀 드리면 맛은 괜찮았어요 그런데 일행 네명이 똑같이 조금 싱거워서 사장님께 소금을 달라고해서 해물찜은 간을 가미해서 먹었습니다. 간을 조금만 했는데도 다른맛이 났어요 그리고 조금더 얼큰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입니다. 그담에 해물탕은 좋았어요 전 주인이 하실때 보다 해물도 더 싱싱함을 느꼈구요. 순전히 저 혼자의 생각이 아닌 네명의 일행들의 공통 의견을 올려 보았습니다. 사장님 다음에 또 갈거예요 맛난 음식 부탁 드려요

주인이 바꼈는지 음식맛이 변했어요 ㅠㅠ 깊은맛이없고 매운맛만 겉도는맛

포장했는데 수저포크도 안주시고 가격도 확 올랐어요